에이딘로보틱스, 피지컬AI 시대 ‘힘센싱’ 원천기술로 정면 돌파
- yjpark89
- 8시간 전
- 2분 분량
로봇이 사람처럼 물체를 ‘느끼며’ 다루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단순히 정해진 동작을 반복하는 수준을 넘어, 힘의 세기와 방향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그에 맞게 반응하는 로봇이 제조 현장과 물류 현장 곳곳에 등장하고 있다. 이른바 피지컬AI 시대의 도래다. 이 변화의 핵심 기반 기술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힘센싱(Force Sensing)’이다.
로봇용 센서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는 성균관대학교 로보틱스 이노베이터리 연구소에서 출발해 약 20건의 힘센싱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국산 기술로 6축 힘·토크 센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협동로봇용 센서를 시작으로 로봇핸드, 자동화 솔루션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 주요 대기업과도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본지는 이번 신년기획을 통해 에이딘로보틱스의 기술 전략, 비전과 R&D 전략, 주요 솔루션 계획 등을 들어봤다.

AI 시대를 맞아 귀사가 바라보는 미래 공장의 핵심 변화 방향과 전략적 비전은 무엇인가?에이딘로보틱스의 모든 제품과 솔루션은 로봇이 사람처럼 정확하게 물리적인 ‘힘’을 인지하고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로봇용 센서, 로봇핸드, 로봇 자동화 솔루션 등 자사의 전 제품군이 힘센싱(Force Sensing)을 핵심 목적으로 설계된 것도 이 때문이다.최근 피지컬AI와 휴머노이드 등의 트렌드가 본격적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술들은 공통적으로 사람과 안전하게 공존하면서도 단순 반복 업무나 인간이 수행하기 어려운 작업을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정형화된 물체를 넘어 비정형화된 물체에 대한 자동화 적용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컨대 육가공 산업과 같이 형태가 불규칙한 대상을 다루는 현장에서도 자동화 솔루션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는 솔루션 역시 더욱 다양하고 고도화된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표 솔루션을 소개 부탁한다국내 최초로 ‘인간형 로봇핸드 2세대(AIDIN Hand Gen2)’를 곧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3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W 2026에서다. 2세대는 기존 1세대 대비 크기를 줄이면서도 16자유도(DoF)를 구현해 더욱 민첩하고 정교한 동작이 가능하며, 자체 개발한 택타일 센서(ATT)를 전면에 탑재해 사람 수준의 촉각 기능을 갖췄다. 1세대 모델은 지난해 아마존 로보틱스를 비롯해 호주 디킨스 대학교(Deakin's University) 등 해외에 성공적으로 수출한 바 있다. 2세대 모델은 올 상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이하 후략)
![[인터뷰]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 "휴머노이드 가격 더 떨어진다…센서가 핵심"](https://static.wixstatic.com/media/ba4131_67401a6f0b594e4ba2ec0c790a0bafeb~mv2.jpg/v1/fill/w_600,h_475,al_c,q_80,enc_avif,quality_auto/ba4131_67401a6f0b594e4ba2ec0c790a0bafeb~mv2.jpg)
![[AW 2026] 에이딘로보틱스, 2세대 인간형 로봇핸드 첫 공개로 Force Aware 로보틱스 확장](https://static.wixstatic.com/media/ba4131_e1aa059ab24a48838826d77f7430b710~mv2.jpg/v1/fill/w_800,h_1067,al_c,q_85,enc_avif,quality_auto/ba4131_e1aa059ab24a48838826d77f7430b710~mv2.jpg)
![[AT 현장] “야, 너도 공장 다녀”⋯코엑스에 뜬 휴머노이드 군단](https://static.wixstatic.com/media/ba4131_0afbfe032a2d4bea837a4c261b91714e~mv2.jpg/v1/fill/w_320,h_180,al_c,q_80,enc_avif,quality_auto/ba4131_0afbfe032a2d4bea837a4c261b91714e~mv2.jp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