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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 "휴머노이드 가격 더 떨어진다…센서가 핵심"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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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용 센서 기업 에이딘로보틱스가 핵심 부품 내재화를 추진하며 가격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글로벌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와 협력해 협력해 부품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센서 가격을 현재보다 더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미 시중 제품보다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원가 절감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보급 확대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2년 내 휴머노이드 투입"…센서로 로봇 원가 혁명 주도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공장·자동화 산업전 2026(AW 2026)'에서 만난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는 2년 안에 휴머노이드가 산업 현장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대표는 "내후년이면 공장에 도입돼 사람처럼 일을 할 것"이라며 "다만 범용성을 갖추고 의미 있는 투자수익률을 갖출 때까진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가 예전엔 10억원이었는데 현재 2억원까지 떨어졌다"며 "사람처럼 다양한 일을 수행할 수 있고 가격이 지금보다 5배 더 싸지기 위해선 무엇보다 액츄에이터와 센서가 저렴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액츄에이터는 로봇이 물리적인 움직임을 수행할 수 있게 돕는 '근육'과 같은 장치다.


로봇이 주변을 보다 잘 인지하고 사람처럼 정교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선 고성능의 비전 및 힘 ·촉각 센서가 필요하다. 문제는 시중에 나와 있는 힘 센서가 개당 1000만원으로 턱없이 비싸다는 점이다.


고성능의 휴머노이드에는 수십개의 힘 센서가 들어간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 지점을 파고들어 매우 저렴하면서도 고성능의 힘 센서를 개발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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