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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로봇 스타트업 “韓은 각자도생 기술개발…中처럼 클러스터 조성 필요” [CES 2026]



[헤럴드경제(라스베이거스)=박지영 기자] “부품, 센서, 휴머노이드까지 삼박자가 갖춰진 나라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중국처럼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면 로봇 생태계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휴머노이드 M.AX(Manufacturing AX)얼라이언스’ 공동관을 꾸린 로봇 기업을 만났다. 이들은 기업은 우리나라 로봇 기업들은 타 국가에 비해 기술 기반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만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략)



개당 1000만원에 달하던 힘·토크 센서를 조립하는 방식을 적용해 100만원 선에 대량 생산하고 있는 에이딘로보틱스의 석동엽 팀장은 “로봇을 일종의 종합 기술이라고 많이 얘기하는데, 우리나라는 소프트웨어, 제어, 하드웨어를 다 잘하는 나라”라고 설명했다.



석 팀장은 “해외에서 한국 로봇 기술은 가격은 합리적이지만 성능은 좋다는 인식이 있다”며 “중국보다는 조금 더 비싸지만 미국·유럽의 기술과 한국의 기술을 합치면 세계에서 경쟁력있는 로봇을 만들 수 있다. 정부가 국내 기술을 미국 등 전 세계에 알려 한국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자동차 시장보다도 더 커질 로봇 시장을 잡기 위해서는 연구에 속도가 붙어야 한다”며 “모바일 로봇 사업화를 위해 길거리 테스트를 할 때도 국가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이런 제한을 풀어주면 좀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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